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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질랜드/익숙해지기

#48. 여름방학 드디어 끝

by 레아어뭉 2021. 2. 4.

드디어

방학이 끝났다. 

 

 

어제 부터 등교시작한 딸래미.

 

 

새로운 선생님 + 새로운 교실에 대한 부담감 때문인지

'엄마 사실 나는 학교에 가고 싶지 않아'를 계속 말했지만 

정작 학교데려다 주니 엄마는 어서 집에 가라고 하던 딸래미...

 

덕분에 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으로 돌아와 자유시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. 

 

 

 

고맙게도 남편이 원래 일하던 직종에 다시 일자리를 구하게 되어

조만간 뉴질랜드를 떠나게 될 지도 모르겠다 라는 걱정은 

잠시 접어둘 수 있게 되었다. 

 

헤헷 좋다 좋아! 

 

아직도 미래는 불확실 하지만,

그래도 한 걸음 나아간 거니까! 

 

이제 방학동안 밀린 포스팅도 다시 시작해야겠다^^

 

 

 

캠핑을 즐기는 우리집 실질적 대장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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