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13년 4월 7일
투르에서 보르도로 이동해본다.
오늘 날씨도 흐림!!
보르도는 지금까지 지나온 도시와는 다르게 크고 복잡한 대도시였다.
와인만드는 시골 마을 일 줄 알았는데 아니었음. .
투르에서 저녁 쯔음에 도착한 우리는 이번에도 F1보르도에 짐을 풀고 시내로 나와보았다.
처음 만나보는 유럽 도심의 밤.
벽돌 건물과 주황색 가로등의 조합이 좋다.
오 맞어.. 여기 유럽이다!
<Place de la Bourse>
구글 지도에 거울 연못이 있는 랜드마크 광장이라고 나와있다.
사람들은 주로 낮에 사진을 남기는 것 같은데
밤에 찍은 사진들도 분위기 있었음. 광장에서 기념사진을 많이 남겼다.
2013년 4월 8일.
호텔 짐을 정리하고 보르도의 낮을 보러 간다.
밤에 왔던 그 광장. 낮도 멋있지만 역시 밤이 더 좋았다!
여행을 다닐 당시
유럽여행 책을 쪼개어서 들고 이곳 저곳을 찾아다녔었다.
그런데 사진을 봐도 어디가 어딘지 도저히 생각이 나질 않는다.
그래도 그때의 몽글몽글한 기분은 다시 생각이 나서 기분이 좋구나. ㅎ
지롱드 기념비가 보이는 골목.
저 근처 어딘가에 주차를 했던 기억이 난다.
건물들이 다들 큼직큼직하고 건물의 색상과 모양이 다 비스무리해서 길을 많이 헤메었던 기억이 난다.
이렇게 오래된 건물들을 어떻게 지금까지 잘 유지해서 잘 사용하고 있는 건지 신기했음.
이제 카르카손으로 이동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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